오늘 낮 기온 30도, 무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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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기온 30도, 무더위 기승.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4.08.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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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등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충북북부와 경북북부에서 오전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충북북부와 경북북부에서 오전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후에는 강원남부와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동부내륙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울릉도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세종 33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울릉도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내륙 5~30㎜, 충청북도와 강원도 5~10㎜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60~70%)가 오겠으며 남부지방 일부 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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