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4 드림사커스쿨 막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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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4 드림사커스쿨 막올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4.08.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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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한 식품 만들겠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오뚜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함께하는 ‘2014 드림사커스쿨 (WIN TOGETHER)’이 20일 성황리에 시작됐다.

함영준 사장은 이날 탄천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오뚜기는 45년간 국민 여러분 위한 최고 제품 만들기 위해 도전. 건강한 카레, 맛있는 캐찹 마요네즈 스프 3분요리 등 1등 제품 만들어왔다”며 “최고 식품 만드는 도전정신과 맨유의 열정이 함께 해 더 건강하고 더 건강한 식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의 축사, 맨유 레전드 선수인 드와이트 요크의 인사와 기념촬영 등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이후 10시부터 이날 초청된 32명의 어린이들이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드와이트 요크와 맨유 코치진으로 부터 축구의 기본기를 배우고, 실제 8대 8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오뚜기-맨유 2014 드림 사커스쿨(WIN TOGETHER)’은 이날부터 3일간 총 9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맨유 코치들의 1대 1 맞춤형 레슨, 8대 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참석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유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수여받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드림 사커스쿨 행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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