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이젠 러시아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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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이젠 러시아 시장이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4.08.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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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車부품 박람회 참가.
2014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 사진 / 한국타이어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타이어의 대명사' 한국타이어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2014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2014 Moscow International Automobile Salon)'에 참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동유럽 지역 특성에 맞춘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 파이크 알에스2(Winter I*Pike RS2)'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뉴 S-클래스와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OE)로 납품 중인 초고성능 타이어와 공기를 주입하지 않는 미래형 타이어 등을 전시, 회사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은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러시아 및 CIS 시장에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은 전세계 820여 개의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참관객이 100만 명에 이르는 러시아, CIS 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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