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제3시장 유가증권 컨설팅 전문 기업인 알에프인베스트먼트에 인수합병(M&A)된 20년 역사의 아세아캐피탈이 투자정비를 마치고 업무 정상화에 들어간다.
아세아캐피탈은 지난 9월 김병헌(25)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사업 안정화를 위한 정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안정화를 위한 주된 사업 분야는 '외부자문 및 협력업무' '기업구매자금 대행' '금융컨설팅' 등이다.
김득수(67) 아세아캐피탈 전문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사업 안정화와 외부 사업 추진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면서 "현재까지는 투명 경영과 기업의 안정적인 금융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선파트너스, 법무법인 해승 등 외부 자문기관과 협력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컨설팅 후보로는 조명기기 재활용 처리 전문 기업인 옵트로그린텍㈜과 자동차 중고부품 수출업체인 ㈜중부트레이딩이 유력하다.
아세아캐피탈 측은 "금융컨설팅 사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금융 중심으로 나아갈 목표를 세웠다"며 "향후 경기 부양에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W
Tag
#아세아캐피탈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