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은 31일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는 현대저축은행 신용대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80% 이상 장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보험사가 대신해 대출금을 갚아주는 제도다.
보험료는 현대저축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최대 5000만원, 가입 후 최대 5년까지 보장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출 신청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로 고객은 불의의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채무불이행과 그로인한 가계부실과 채무승계 등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저축은행은 자산 건전성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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