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銀, 대출금 갚아주는 보험 '대출 안심서비스' 출시.
상태바
현대저축銀, 대출금 갚아주는 보험 '대출 안심서비스' 출시.
  • 시사주간
  • 승인 2013.10.31 14:01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저축은행은 11월1일부터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갚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저축은행은 31일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는 현대저축은행 신용대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80% 이상 장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보험사가 대신해 대출금을 갚아주는 제도다.

보험료는 현대저축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최대 5000만원, 가입 후 최대 5년까지 보장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출 신청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로 고객은 불의의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채무불이행과 그로인한 가계부실과 채무승계 등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저축은행은 자산 건전성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