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설레이는 남 북 이산가족 상봉 카운트다운 오매불망 기다렸소~ 설레이는 남 북 이산가족 상봉 카운트다운 오매불망 기다렸소~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2년10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남측 상봉단 가족들이 재북(在北)가족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심이 가득하다.남측 가족들은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사진부터 북측의 부족한 경제 사정을 고려해 현금(달러), 옷·양말, 가정 상비약 등 생필품, 초코파이, 라면 같은 식료품까지 다양한 선물들을 고민하고 있다.형과 형수, 조카를 만나는 이수남(77)씨는 가족사진과 함께 50~60년 전 호적등본, 형의 초등학교 졸업증 등을 가져가 추억을 나눌 생각이다.또 이씨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약품과 약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8-08-17 13:21 이산가족, 골수까지 스며드는 이 아픔 북은 알까!. 이산가족, 골수까지 스며드는 이 아픔 북은 알까!. ▲ [시사주간=정치팀]3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었던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나흘을 앞둔 21일 돌연 연기됐다.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측이 남북대화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 있다"며 "북남사이의 당면한 일정에 올라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 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전쟁으로 생이별해야 했던 가족들을 죽기 전에 만날 수 있다며 상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이산가족들에게는 상봉 연기 소식은 청천벽력과 다름없다. 이번에 만나면 언제 또 정치 | 시사주간 | 2013-09-21 13: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