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지부장회의를 열고 전북지역 19곳 버스회사 중 17곳 버스회사가 오는 22일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만일 파업을 할 경우 1458대의 버스 중 1300여 대가 멈춰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측은 20일 오전10시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파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한노총은 지난 15일 전체 조합원 1962명 중 1410명이 투표에 참여해 61.5%(1206표)의 찬성률로 파업 쟁의권을 가결시켰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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