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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기자]  CJ헬로비전이 경주 시민 기자단과 함께 경주 지진상황을 보도했다고 20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지진 발생 직후인 지난 19일 오후 8시40분부터 경북지역 헬로tv 지역채널인 신라방송, 영남방송, 대구방송 등과 함께 지진 상황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CJ헬로비전은 경주 청소년 기자단과 경주 시민들의 SNS 제보를 바탕으로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최양식 경주시장 인터뷰도 성사시켰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우리 지역 곳곳의 재난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지역채널의 의무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방송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