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성재경 기자] KT&G가 오는 3월15일까지 신인 뮤지션들의 단독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는 '2017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단독 콘서트를 열고자 하는 신인 뮤지션에게 KT&G 상상마당의 우수한 공연 환경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여 완성도 높은 첫 콘서트를 함께 만들고자 시작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선발된 팀에게 공연 홍보 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저렴한 대관료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연 라이브 영상을 촬영 제공함으로써 향후 팀들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경험이 없거나, 정규 1집 기념 발매 공연을 계획하는 뮤지션들이고, 참가 신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KT&G는 2007년부터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해 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외에 신인밴드 발굴ㆍ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와 경력 뮤지션을 대상으로 앨범 발매와 공연을 제작 지원하는 '써라운드' 프로그램까지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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