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서 홍준표 지지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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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서 홍준표 지지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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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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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범종단 원로지도자연합 호국국사단 지지선언
▲ [Photo by 배성복기자]  

[대구/경북취재본부=배성복기자]
  대구지역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경북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대령 연합회(회장 이주형)는 4월 25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5월1일 오후3시에는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선거중앙대책위원회 최용남 사회통합특보의 사회로 불교계에서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사) 대한불교 범종단 원로지도자연합 호국국사단에서는 5월1일 오후2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당사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호국국사단은 한국의 원로스님들로 구성된 호국불교를 상징하는 단체로써 중국의 육조사와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등 세계 주요 불교국가들과 불교문화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호국국사단 (총재 : 영공 도성스님)은 좌편향된 현 시국을 문제점이 있다는데 공감한다면서 보수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했다.    

호국국사단은 선언문에서 현시국을 위기로 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도 지나고 보니 의문이 많이 남는다고 하며,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법 앞에 평등해야 하며, 법치주의가 무너지면 국가 존립근거가 무너지는 것이라며 작금의 좌편향 언론, 정치권, 모든 권력에 대하여 보편타당한 균형 있는 헌정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Photo by 배성복기자]

이날 시국선언문 발표에는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윤재옥 대구선대위원장)에는 호국국사단 회원 500여명이 동참하였다.   

호국국사단 부총재 “혜륜”스님은 이번선거는 좌.우대결로 안보선거라고 말하고 안보를 우선하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혜륜스님은 다부동 법전사에서는 매년 6월 25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면서 안보에 투철한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국국사단 김대식 사무총장은 “우리 호국 국사단은 나라가 어지러울 때 분연히 일어났으며, 오로지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호국이념을 널리 홍포하여 왔다고 주장하며, 안보위기가 극에 달한 지금 안정적인 대선을 치우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안보를 가장 우선하는 후보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국선언문은 대범스님이 낭독하고, 이어서 원담스님이 지지선언에서“국가안보정책을 북한에 물어보고,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후보, 주적도 헷갈리는 후보, 표에 혈안이 돼 사드반대 당론을 하루아침에 찬성으로 바꾸는 후보는 ‘안보 제로, 대통령 자격 미달’ 후보”라면서 “그런 측면에서 홍 후보는 ‘지키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서 보듯, 사드 배치와 미국 전술핵 재배치 등 국가안보관이 가장 훌륭하며 대통령 자격을 갖춘 분”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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