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단풍, 그 고운 자태 가을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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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단풍, 그 고운 자태 가을이 간다!!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7.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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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설악산과 치악산, 오대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차려입은 등산객들이 산에 올라 막바지 가을 단풍을 감상했다. 사진 / 시사주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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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기현 기자] 11월 첫째주 주말인 4일과 5일 초겨울 날씨에도 강원도내 유명산과 관광지에는 지는 가을을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북적였다.

국립공원 설악산과 치악산, 오대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차려입은 등산객들이 산에 올라 막바지 가을 단풍을 감상했다. 특히 설악산은 고지대에 지난 3일 첫눈이 내려 설경이 펼쳐졌지만, 저지대는 단풍이 절경을 이뤄 이색적인 자태를 자아냈다.

4일 설악산을 찾은 입장객만 2만8000여 명으로 5일까지 도내 유명산에는 수만 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홍천 비발디파크리조트, 원주 오크밸리리조트(1102실), 속초 설악한화리조트(1566실), 정선 하이원리조트(197실)는 이번 주말에도 대부분의 객실예약이 마감됐다.

춘천 남이섬 등 수도권 근교 관광지에도 연인,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려 떨어지는 단풍을 거늘며 막바지 가을 청취를 감상했다.

한편,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는 지난 4일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17 드림콘서트 인 평창' 행사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수만 명의 관람객들이 경기장 객석을 가득매웠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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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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