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위치한 마포구에 정기적으로 나눔 실천
[시사주간=성재경 기자] 효성이 지난 28일 복지취약계층 지원 기금 3000만원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박인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금 중 2000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된다. 나머지 1000만원은 마포구청의 '십시일반' 푸드마켓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 32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노재봉 지원본부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마포구 희망나눔페스티벌을 2011년부터 7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 참치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W
sjk@economicpost.co.kr
Tag
#효성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