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안양공장서 지역주민 초대 '진달래 축제' 개최
상태바
효성, 안양공장서 지역주민 초대 '진달래 축제' 개최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8.04.06 15:19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은 매년 이맘때 진달래 만개에 맞춰 축제를 연다. 매해 봄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사진 / 효성


[
시사주간=성재경 기자] 효성이 안양공장 진달래동산을 개방하고 진달래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효성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주민에 개방하고 진달래축제를 개최한다.

효성은 매년 이맘때 진달래 만개에 맞춰 축제를 연다. 매해 봄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꽃구경뿐 아니라 진달래 화전, 떡볶이, 순대 등의 먹거리와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페인팅, 금연치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날 축제에는 효성과 협업하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서 그눔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효성 나눔봉사단원들이 직접 나와 기증품도 판매한다.

축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효성 안양공장 정문과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핼 39회째를 맞이한 진달래축제는 옛 동양나이론 당시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친구와 가족을 진달래동산에 초대한 게 시초가 됐다. 이후 70년대 후반부터 해마다 시민들에 진달래동산을 개방하고 있다. SW

[이 기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259.953명에게 확산되었습니다]

sjk@economicpost.co.kr

Tag
#효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