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엄태수 기자] 건설산업의 랜드마크 호반건설은 경기도가 도내 아파트 1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호반건설이 지은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반도건설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이에스동서 '하남 에일린의뜰', 라온건설 ‘수원 라온프라이빗’ 등과 함께 우수 시공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진입로와 보행통로에 장송(長松)을 심는 등 녹지경관이 뛰어나고 지하 주차장 배수펌프 차폐 우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튼튼하고 편안한 집을 짓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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