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신당, '시도당 창당과정' 공동위원장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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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신당, '시도당 창당과정' 공동위원장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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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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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공동위원장 체제 꾸리기로.
▲  [시사주간=황채원기자]

새정치신당이 3일 시도당 창당과정에서 공동위원장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시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2~3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꾸리기로 했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시도당 창준위를 결성하기 위한 단위로서 시도당 창당준비단을 만들기로 했다. 각 지역 준비단에는 새정추 공동위원장인 박호군·김효석·이계안·윤장현 등이 파견될 예정이다. 시도당 위원장 중에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 대변인은 "시도별로 10명 내지 20명으로 구성된 창당 준비단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특정한 인맥 없이 다양한 분들을 모셔서 창당 준비단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정추는 5일 오후 2시부터 전북 전주에서 지역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같은날 3시부터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새정치의 길, 전북 도민에게 듣는다'란 제목으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황채원 기자]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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