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난해 4분기 최대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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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해 4분기 최대매출 달성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1.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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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버전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보다 적재함 길이를 31cm 늘리고 적재 능력을 최대 75%까지 확대해 픽업트럭으로서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사진 /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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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연간 매출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1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5267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48200만원, 당기순손실은 39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쌍용차는 지난해 판매 143309매출액 37048억원 영업손실 642억원 당기순손실 6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나아진 경영실적을 보였다.

티볼리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내수 판매는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 출시도 앞두고 있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판매 목표 달성을 통해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SW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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