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취약 계층 95만 가구 조사 후 주거급여 지원
상태바
LH, 올해 취약 계층 95만 가구 조사 후 주거급여 지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2.07 11:30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을 위해 올해 95만 수급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사진 / 뉴시스


[
시사주간=김경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을 위해 올해 95만 수급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주거 취약계층에 임대료 또는 주택 보수비 등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LH는 지난 20142월 주거급여 주택조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382만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마쳤다.

올해는 전국 50개 주거급여 사업소에서 신규 95만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벌인다.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에게는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 여부를 조사해 맞춤형 입주 정보를 문자로 안내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금액이 중위소득의 44% 이하(4인 기준 약 203만원)인 가구다. 소득인정금액에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유무는 고려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거급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거급여콜센터나 가까운 읍··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 온라인접수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SW

kks@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