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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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3.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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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특별시교육청  


[
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사 채용비리 등을 폭로한 공익제보자 5명에게 포상금 3400만원을 지급한다.

7일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에 따르면 2017~2018년 실시한 민원감사 결과 5건의 공익제보에 대해 34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포상금을 받는 공익제보자들은 기간제교사 채용 과정에서 교장이 자신의 딸을 합격자로 내정해두고 형식적인 채용 절차 진행 학교 시설공사에서 1·2순위 낙찰업체를 배제하고 제3순위 업체를 내정해 계약을 체결 수년간 학교급식 식재료 일부를 조리원들에게 판매해 그 수익을 편취한 영양사 수업을 듣지 않은 학생들을 출석 처리하고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나중에 시험을 치르도록 한 학사 비리 학교폭력 신고 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경우 등이다. SW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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