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9일 페이스북 통해 전해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97) 여사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사님이 노회하시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어서 어려움이 있다. 현재 의료진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어 “어제(8일) 목포에서 전화를 받고 상경해 오늘 새벽 3시부터 병원에 있다가 집에서 자고 아침에 다시 병원에 왔다”고 했다.
이 여사는 지난 3월 20부터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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