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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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 시사주간
  • 승인 2014.03.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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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오후 9시5분 =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에서 부산외대 학생 등 537명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중 붕괴 사고 발생. 신고 접수 뒤 경찰과 119구조대 현장 출동.

▲2월17일 오후 10시05분 = 부상자 5명, 50명 매몰 추정.

▲2월17일 오후 10시22분 = 119구조대 부상자 병원 이송 시작.

▲2월17일 오후 10시46분 = 사망자 3명, 부상자 16명 확인.

▲2월18일 0시 = 사망자 3명, 부상자 71명으로 늘어.

▲2월18일 오전 1시25분 = 사망자 6명, 부상자 88명으로 늘어.

▲2월18일 오전 3시10분 = 사망자 9명, 부상자 100명으로 늘어.

▲2월18일 오전 5시40분 = 사망자 10명, 부상자 102명 확인.

▲2월18일 오전 8시 = 사망자 10명, 부상자 103명 확인.

▲2월18일 오전 9시30분 = 구조작업 사실상 종료.

▲2월18일 오전 10시 = 사망자 10명, 부상자 105명 최종 확인. 리조트에 남은 학생들 귀가. 부산외대 캠퍼스에 분향소 마련.

▲2월18일 오전 11시30분 = 경북지방경찰청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안전사고 수사본부 구성. 수사 착수.

▲2월18일 오후 3시 =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1차 현장감식 실시.

▲2월19일 =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 한국강구조학회 2차 현장감식 실시.

▲2월19일 = 코오롱 희생자 일부 유가족과 보상 합의. 이웅렬 코오롱 회장 사재 출연. 보상액은 비공개.

▲2월19일 = 울산지역 한 건설업자 "사고 전 리조트 측의 보강공사 의뢰로 체육관 둘러봤다" 진술.

▲2월20일 = 부산외대 신입생 고(故) 박주현(18)양 희생자 중 첫 장례. 희생자 유족 일부 부산외대와 보상 합의.

▲2월20일 = 경찰,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당시 장면이 찍힌 동영상 확보. 붕괴 징후가 나타난지 13초 만에 지붕이 붕괴된 사실 확인.

▲2월21일 = 경찰, 리조트 관계자 등 본격 소환조사. 리조트와 체육관 시공업체, 설계업체, 철골구조물 납품업체, 이벤트회사 등 5곳 압수수색.

▲2월23일 = 경찰, 리조트 체육관 일부 부실시공 정황 포착. 체육관 보조기둥 1곳에서 바닥과 연결되는 부분에 4개가 체결돼 있어야 할 볼트가 2개 밖에 없는 사실 확인.

▲2월24일 = 희생자 고(故) 박주현 양 아버지 경찰에 '관련자 선처' 탄원서 제출.

▲2월25일 =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3차 현장감식. 체육관 보조기둥 10개 모두 지면과 맞닿는 부분의 볼트가 2개씩 부족한 사실 확인. H빔 등 주요 자재 샘플링해 적격 여부 조사.

▲2월28일 = 경찰, 중간 수사결과 발표. 설계·시공·감리상 문제점과 부실자재 사용 등 일부 확인. "사고 전 리조트 측의 보강공사 의뢰로 체육관을 둘러봤다"는 건설업자의 진술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힘.

▲3월13일 = 리조트 체육관 건설허가 신청 과정에서 관계 서류 변조 확인. 경찰, 리조트 개발사업팀장 구속영장 신청, 경주시청 공무원 등 2명 불구속 입건.

▲3월14일 = 대구지법 경주지원, 리조트 개발사업팀장 구속영장 기각.

▲3월27일 = 경찰,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최종 수사결과 발표. 부상자 204명 확인. 리조트 및 설계·시공·감리 업체 관계자 등 6명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16명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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