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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수현(26)이 세월호 사고로 충격에 빠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김수현이 세월호 사고를 접하고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다가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사고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4월 초 중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중국에서 계획됐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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