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낮 26도, 전국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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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낮 26도, 전국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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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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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사회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강수확률 60~70%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서해안과 남해안도 아침부터 낮 사이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에는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산간은 15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 수준인 일평균 31~80㎍/㎥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은 오전에 '약간나쁨' 수준인 일평균 81~12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3도, 강릉 28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도 20도, 울릉도 19도, 백령도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15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 미만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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