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선군 '다래마을' 시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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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선군 '다래마을' 시범사업 본격 추진.
  • 시사주간
  • 승인 2014.05.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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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산채와 다래를 이용한 체험,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다래마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사업대상자를 지난 2월 임계면 낙천리 '설레는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노현태)'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다래마을 조성 시범사업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다래묘 입식 및 덕 설치 0.5ha에 곰취, 눈개승마 등 산채를 다래 덕 밑에 식재해 농경지 활용 및 이용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관광객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험장 155㎡, 작업장 10㎡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군은 추출기, 포장기, 증숙기, 다래순 포장재 등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가공장비도 갖춰 체험과 더불어 관광객 및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는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로 다래와 함께하는 마을로 거듭날 계획이다.

최유순 특화작목담당은 "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기반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분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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