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윤진 여성주례대통령 '101회' 주례 대기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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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윤진 여성주례대통령 '101회' 주례 대기록 썼다
  • 조희경 기자
  • 승인 2014.06.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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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서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 대기록 세워

 

사진 / 이원집 기자

 
대한민국 최초 여성주례대통령

SD 웨딩센터 현윤진 총괄이사

 
아주 낯익은 유명 인사들도 선뜻 나서길 꺼려하는 주례를 101회차 까지 넘긴 한 여성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에 섬세한 성품까지 겸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통 털어 직업주례인을 제외하면 여성으로서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 대 기록을 세웠다. 더구나 주례사 내용도 서로에게 잘하는 것은 칭찬으로 크게 키워주고, 부족한 것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게 만드는 결혼생활의 지혜와 용기를 일깨워 주고 있다는 하객들의 감탄과 칭찬이 자자하다. 커리어우먼으로 웨딩엔젤로 주목 받고 있는 SD웨딩센터의 현윤진 총괄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 현 이사는 29년간 웨딩의 명장으로써 웨딩세계의 CP급 PD로 외길만을 걸어왔다. 그녀의 작은 서재와 파우더룸을 보면서 현 이사의 특별함을 보았다. 웨딩업체들의 신입사원 교육의뢰에는 바쁜 일정을 뒤로한 채 후배들에게 웨딩산업의 가치와 비젼을 선물하고 돌아온다. 평소에도 후배들의 애환을 함께하는 따뜻한 성품의 현윤진 총괄이사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웨딩업계 최고의 롤모델이며 웨딩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분이라고 직원들이 활짝 웃으며 귀뜸해준다. 그렇기에 웨딩업계의 대모로 자리매김 한 것은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지난달 5월31일 오후 1시30분 SD웨딩센터 9층 벨리나홀에서 101회차 주례준비에 여념이 없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주례대통령 현윤진 총괄이사를 만나 그녀의 주례관과 고객섬김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사진 / 이원집 기자

 
겸손한 성품에 배려의 깊은 속내까지
[시사주간=조희경 기자] “주례 단상에 오르기 전 두려움도 엄습해오고 참으로 긴장도 많이 됩니다”.

“결혼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본보기들의 예로써 상대를 배려하는게 결국 가정의 행복도 지키게 된다는 걸 전달해야 하니까요”.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더욱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부푼 꿈의 초년생 신랑신부를 향해 메시지를 건네야 함은 늘 고뇌의 일상을 살게 하기도 합니다”. 

바쁜 와 중 짬을 내준 현윤진이사의 인터뷰 일성이다. 

▲ [시사주간=문화팀]

 
그녀는 “오늘로 주례를 101회 넘기게 됐는데 뒤돌아 볼 겨를도 없이 여기까지 오게 됐다“ 고 말했다.

“주례사를  하며 제 자신 스스로도 과거를 뒤 돌아보고 고객 섬김에서 헌신으로 스스로 이관 교정해주는 과정도 일정부분 거치게 됐다“고 말했다.

현 이사는 “신랑신부가 정성스럽게 건네주는 감사의 사례 봉투는 가슴이 뜨겁도록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는다“ 고 했다.

사진 / 이원집 기자

 
오롯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성수2가1동 관내의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도 현 이사의 따스한 손길에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녀의 불우 이웃돕기는 성동구청도 인정해 올 4월 초에는 고재득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도 수여 받았다. 

사진 / 이원집 기자

 
이날 현 이사의 101회차 주례의 주인공 부부가 된 신랑 김형순 신부 조현지 커플은 “현 이사님을 꼭 주례선생님으로 모시고 예식을 울리고 싶어 부산에서 서울 SD웨딩센터 까지 오게 되었다“ 며 평생을 잊지 못 할 추억으로 주례 말씀데로 살면서 끝까지 행복한 가정을 지키겠노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랑 김형순 군은 “현 이사님의 유명세를 익히 듯 던 터에 반신반의 상담 차 찾아왔다가 현 이사님의 마력 같은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며 “친 자식을 대하듯 자상함과 속 깊은 섬세함에 우리 두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주례사까지 선물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사진 / 이원집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주례대통령으로 추앙받는 현윤진 총괄이사는 인터뷰 말미“수구초심” 늘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해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예비신랑 신부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고객에게 “내 마음을 먼저 진심으로 다 쏟아 부으면 왕초마음도둑이 되더라구여".일을 게임처럼 즐기는 비결이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 

대한민국의 주례와 웨딩문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SD웨딩센터의 현윤진 총괄이사가 그지없이 자랑스럽다. SW

ch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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