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한기간 중 김정은 만나나...“아는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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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기간 중 김정은 만나나...“아는바 없다”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2.05.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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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美국가안보보좌관 기내서 기자회견
순방기간 중에 북한 도발 시 단호하게 대응
北 여러 채널통해 대화 타진불구 의지 없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기내 기자회견에서 순방 기간 중 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시사주간 DB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기내 기자회견에서 순방 기간 중 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기간 중 북한이 7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에 나설 경우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현지시간) 한국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기내 기자회견에서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 순방 기간 어떤 종류의 실질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정보와 분석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의 도발 형태에 대해 “7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와 관련해 동맹국뿐만 아니라 중국과도 소통하고 있다북한의 도발은 동맹 방어에 대한 우리의 불굴의 의지를 높이고 역내에서 우리의 군사 태세 조정을 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어떤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한 진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마주앉을 준비가 됐다며 정부 초기부터 북한에 말해왔다고 답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이 궁극적 목표를 위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면 우리도 행동 대 행동을 기반으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 직접 소통했다하지만 북한은 지금까지 의미 있거나 건설적인 외교에 관여할 의사를 전혀 나타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계속 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는 동맹과 긴밀히 공조하며 압박을 가하고 도발에 명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지금의 방향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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