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본면적 모내기 종료···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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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기본면적 모내기 종료···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3.06.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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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기에 끝내기 위한 사업 강력히 추진
금속·화학 등 5월 인민경제 계획도 완수
북한은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시사주간 DB
북한은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냈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냈다고 밝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어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최적기에 끝내기 위한 사업(계획)을 강력히 추진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꾼(간부)들은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 농기계가동률을 높여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모내기 적기를 무조건 보장하기 위한 지휘를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알곡고지점령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모내기를 물심량면으로 힘껏 지원했다고 모내기 성과를 선전했다.

북한은 지난해의 경우 6월 10일 기본면적 모내기를 마쳐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빨리 진행됐다.

한편 북한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건재 공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일터마다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을 과감히 벌여 5월 인민경제 계획을 완수했다고 보도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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