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속 골프장 찾을 시 산사태에 각별히 유념해야
[시사주간==이성태 객원기자]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이 물난리인 가운데 경기도 이천(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어농로 272)에 위치한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의 벨라코스에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카트도로로 떨어져 있어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다.
지난 20일 비에이비스타 골프장을 찾은 A씨는 "카트를 타고 벨라코스를 도는 도중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고 본지에 전해왔다.
소위 집채만한 바위들이 산에서 굴러떨어져 카트도로에 드러누워 있었으며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흘러내려 길을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만일 골퍼들이 탑승한 카트에 바위 및 토사가 덮쳤더라면 사상자가 발생했을것"이라며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의 벨라코스를 라운딩 할때는 각별히 조심할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주말에도 많은양의 비소식이 있는 만큼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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