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군인권샌터”라는 이름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그곳이 마치 정부 조직의 일부인 것 처럼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권”의 개념과 정의 그리고 범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없이 “인권”이 마치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비슷한 예로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학생들의 인권 보호 조치를 했던 결과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훨씬 크게 나타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군권도 매우 중요하다. 군권은 곧 국권이기 때문이다. 기왕하는 것 균형있는 역량으로 사회활동 하기를 바란다.
일과후 체력훈련땜에 핸드폰 빨리 끊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통화 할때마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놈의 특급전사 닦달하고 압박때문 이었네요. 주어진 혜택을 왜 우리아들은 착취당해야 하는지 정말 분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