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3년 연속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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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3년 연속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 참여
  • 강대오 기자
  • 승인 2016.10.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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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인식, 22일 개막전 열려
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KCC는 KBL과 2016-2017 시즌 타이틀 스폰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 / KCC

[시사주간=강대오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10월 22일(토)부터 시작하는 2016-2017 프로농구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는 2014-2015 시즌부터 3년 연속 참여다.

10월 19일 오전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17 시즌 타이틀스폰 조인식에는 KCC 김영호 영업본부장과 KBL 김영기 총재가 참석해조인서에 서명하고 KCC의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공식 발표했다.

역대 다섯 번째이자 3년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에 참여하는 KCC는 시즌 기간 6개월간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노출하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2016-2017 KCC 프로농구'로 결정됐다.

KCC는 KBL과 함께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2016-2017 KCC 프로농구는 오는 10월 22일(토) 일산고양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전주 KCC와 플레이오프 우승팀 고양 오리온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KCC 프로농구팀 ‘KCC EGIS(이지스)’은 지난 시즌 창단 이래, 첫 정규리스 우승 및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빛나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낸데다, KBL 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인정받는 안드레 에밋 선수와 주장 전태풍 선수, 루키 송교창 선수 및 모든 선수들이 다시 한번정규리그우승과 통합챔피언에 도전하는 등 농구팬들의 기대를받고 있기도 하다.

KCC 김영호 영업본부장은 “KCC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의 영광과 함께 동계 스포츠의 꽃이자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2016-2017 프로농구 대회에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농구를 기다려온 농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승부로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KCC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지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비롯해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이번 프로-아마 최강전까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SW

kdo@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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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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