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홈 트레이딩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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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홈 트레이딩 시스템 출시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7.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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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편하게 외환거래
인터넷을 통해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인터넷 FX딜링 HTS'. 사진 / NH농협은행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인터넷 FX딜링 HTS'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실시간 시장 환율에 연동된 고객환율로 외환거래를 하는 시스템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이용 가능하며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9개 통화로 1회 100달러 이상 최고 50만 달러까지 거래할 수 있다. 1일 이용한도는 제한이 없다. 미국 달러화와 다른 통화간의 거래도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서울 외환시장 거래시간과 동일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본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일반환율 대비 약 50%의 환율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거래 방식은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이 있다. '시장가 주문'은 주문 즉시 시장 환율과 연동해 체결되고 '지정가 주문'은 고객이 원하는 환율을 지정해 주문한 후 고객이 지정한 환율이 되면 거래가 체결되는데 주문 당일에만 유효하다.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약정을 신청하고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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