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대회' 이달 25일-31일까지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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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대회' 이달 25일-31일까지 선착순 접수
  • 엄태수 기자
  • 승인 2018.10.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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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수직마라톤 영예~내달11일 START
참가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31일까지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사진 /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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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엄태수 기자]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대회가 내달 개최된다.

한화생명은 내달 11일 올해로 16회를 맞는 '63계단오르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63빌딩 1251개 계단(249m)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마라톤 행사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31일까지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신청은 총 63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부문은 기록경쟁, 베스트 드레서, 팀, 어드벤처 총 4개다. 참가단위 중 그룹원이 가장 많은 팀, 가족단위로 가장 빠르게 완주한 팀, 가장 빨리 완주한 커플에게 시상한다. 레이스 참가 목표가 독특한 완주자도 시상할 계획이다.

총 63명 수상자에게는 63파빌리온과 워킹온더클라우드 식사권, 63빌딩 골드피규어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자 1명당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63빌딩 통합관람권이 매칭 기부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에는 개인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참가부문과 참여방식을 다양화했다"며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SW

et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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