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기현 기자]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9548대로 4월(1만8219대)보다 7.3% 증가했지만 지난해 5월(2만3470대) 보다는 16.7% 감소했다.

 

또 2019년 누적대수는 8만9928대로 전년 동기(11만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092대, BMW 3383대, 렉서스 1431대, 토요타 1269대, 혼다 1210대, 미니 1008대, 볼보 932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523대(69.2%), 2,000cc~3,000cc 미만 4551대(23.3%), 3,000cc~4,000cc 미만 1070대(5.5%), 4,000cc 이상 208대(1.1%), 기타(전기차) 196대(1.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3331대(68.2%), 일본 4415대(22.6%), 미국 1802대(9.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6대(51.3%), 디젤 6019대(30.8%), 하이브리드 3307대(16.9%), 전기 196대(1.0%) 순이었다.

 

한편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48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77대), 렉서스 ES300h(693대) 순이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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