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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문화팀] 천경자·장욱진·이우환·유영국·남관·김창렬·정상화·김종학·박서보·이왈종·권옥연·임직순·이만익·오치균·강요배·류병엽·최영림·강익중….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20일부터 28일까지 펼치는 온라인경매에 쟁쟁한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쏟아진다. 출품작은 452점으로 추정가액 10억 원 규모다.
장욱진 ‘휴식’(1100만~1800만원), 권옥연 ‘정물’(1300만~2000만원), 김종학 ‘무제’(1700만~3000만원), 오치균 ‘사북’(1800만~3000만원), 박영선 ‘풀밭 위의 여인들’(1800만~3000만원), 강요배 ‘달’(1500만~3000만원), 최영림 ‘꽃과 여인’(1000만~1600만원) 등도 주목할 만하다. 100만원 이하의 작품도 200점 가까이 나온다.
경매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조환, 윤동천, 김지원, 김을의 작품도 포함됐다. 외국 미술품과 고미술품도 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K옥션 홈페이지(www.k-auction.com)에서 24시간 응찰할 수 있다.
출품작은 23~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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