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금융감독관리국, 대대적 사정 예고
불법 제3자 중개 등 금융위험 야기 척결
불법 제3자 중개 등 금융위험 야기 척결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중국이 중소 금융기관의 개혁에 나선다.
3일 국가금융감독관리국(NFRA)은 금융감독총국과 협력해 유가증권시장 이외의 금융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윈제 국장은 관영매체 신화와의 인터뷰에서 57조 달러 규모의 중국 금융 부문의 모든 측면을 감독하는 감시기구인 NFRA가 다른 부서와 함께 불법 제3자 중개를 포함, 금융 위험을 야기하고 시장 질서를 훼손하고 있는 '핵심 인물'과 '핵심 행동'을 다루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 은행이 구조를 최적화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효율성을 높이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국장은 보험사들이 원래의 보호 기능으로 돌아가도록 유도하고, 자산운용과 비은행, 기타 기관들이 그들의 위치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중국 금융권의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전반적인 위험 저항력이 강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충분히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개혁을 통해 활력을 높이고, 개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재고량을 늘려 다양한 형태의 금융 리스크의 도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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