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北 주재 러-中 대사 보드카-바이주 선물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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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주재 러-中 대사 보드카-바이주 선물 교환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4.02.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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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도 고조되는 정세 의견교환
왕야쥔-러 외교 일군의 날 축하
마체고라-음력설 맞아 축하인사
주 북한 러시아와 중국 대사가 만나 조선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주 북한 러시아와 중국 대사가 만나 조선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한·미·일과 북·중·러의 신 냉전구도가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에 주재하는 러시아와 중국 대사가 만나 조선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9일 주(駐)북한 러시아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는 왕야쥔 중국 대사와 회담에서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끊임없는 도발로 하여 긴장도가 높아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조선반도의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왕야쥔 중국 대사는 외교일군의 날을 맞은 로씨야 동료들을 축하했고,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는 음력설을 맞으며 중국 동료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마체고라 대사는 유기농 보드카(SPELTA 2021)를 선물했고, 왕야쥔 대사는 바이주(白酒, 古井貢酒)를 선물했다.

다음은 주요 사진이다. SW

ysj@economicpost.co.kr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사진=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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