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 곳곳서 이웃 돕기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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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주 곳곳서 이웃 돕기 온정 이어져.
  • 시사주간
  • 승인 2015.02.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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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는 미담이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충주기업도시㈜ 이우영 대표는 지난 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쌀 10㎏들이 100포를 기탁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준공한 충주기업도시는 친환경 자족형 복합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식산업용지 분양률 95%를 달성했다.

같은 날 충주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안재철)도 지역 경로당 13곳에 30만원씩 모두 39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15년째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는 지현새마을금고는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서도 쌀 20㎏들이 30포를 희사했다.

윤정훈 충주시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명도 이날 대소원면 선한마을과 로뎀마을, 조은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용품(43만원 상당)과 쌀 10㎏들이 6포를 전달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향준)도 이날 소속 16개 단체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모범청소년 5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대소원면 홀로노인돌보미회(회장 하연자)가 떡국용 가래떡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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