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온라인 마케팅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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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온라인 마케팅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만든다.
  • 박건우 기자
  • 승인 2015.06.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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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칸막이 ‘뷰티클(Beauticle)’ 전용 홈페이지 오픈, 다양한 정보 제공.
사진 / kcc


제품 스펙, 디자인, 시공 방법 등 소비자 위한 내용 담아
   

[시사주간=박건우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업종의 경계 없이 산업 전반에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의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최대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KCC(대표: 정몽익)가 ‘KCC 뷰티클 홈페이지(www.kccbeauticle.co.kr)’를 만들고 상업용 시설에 적용되는 화장실 칸막이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과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뷰티클’이란 뷰티풀(Beautiful)과 큐비클(Cubicle, 큰 방 한 쪽을 칸막이 해 만든 좁은 방)을 합해 만든 것으로, KCC에서 판매하는 화장실 칸막이의 브랜드명이다. 주로 영화관, 학교, 기숙사 및 그 외 상업용 시설의 공용 화장실에 설치한다.
 
KCC 뷰티클은 다양한 하드웨어를 직접 자체 개발해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 하드웨어라 하면 문짝(판넬)과 원판 등을 연결하는 경첩, 받침대 그리고 문고리, 옷걸이 등을 말하는데, KCC는 컬러&디자인센터를 통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살린 디자인을 직접 개발했다. 이로써 각 구성품의 단순한 조립이 아닌, 제품별 패키지화를 통해 내구성을 훨씬 높이고 시공 능률도 향상 시켰다.  
 
또한 내습성이 우수한 것도 특징이다. 화장실 칸막이의 특성상 항시 습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판넬 심재로 방수 파티클보드를 적용하고 판넬테두리 부분을 특수 처리해 수분으로 인한 변형 및 파손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기능적인 특징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뷰티클 정보와 샘플은 KCC 뷰티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표준 규격 및 시공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각 대리점에 뷰티클 카다로그를 배포해 자세한 정보 제공도 함께 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온라인 시대에 홈페이지는 가장 쉽게 개인과 기업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라고 설명하고 “자칫 소비자가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뷰티클과 같은 건축자재들도 접근성이 쉬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CC는 홈씨씨인테리어(www.homecc.co.kr) 홈페이지에서 인테리어에 관한 새로운 정보 및 무료 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컬러&디자인센터 블로그(http://kcccolorndesign.com/)를 통해 컬러와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 및 업계 분석 등을 업데이트하며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최초로 고객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SW

pk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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