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텀블러 컴커피 '앤업카페' 소비자 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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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텀블러 컴커피 '앤업카페' 소비자 니즈 ↑↑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6.06.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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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기염
텀블러 컴커피 '앤업카페' 1000만개 돌파. 사진 / 일동후디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일동후디스의 300㎖ 텀블러 컵커피 '앤업카페'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13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된 '앤업카페300'은 기존 200~250㎖의 컵커피 제품보다 크기를 좀 더 키운 300㎖의 용량으로 풍성한 만족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출시 전 국내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조사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출시 이후에도 홍보 및 광고 활동이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통해 1일 5~6만개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선정하고, 5월부터 TV, 온라인 등을 통해 광고영상을 공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라떼텀블러, 모카텀블러, 마끼아또텀블러, 에스프레소돌체라떼텀블러, 초코라떼텀블러 총 5종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앤업카페' 인기의 주요 요인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 때문이다.

커피전문점만큼의 용량과 맛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또 지난해 겨울에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2016년 초에는 배우 박서준 모델 선정을 기념한 ‘심쿵에디션’ 등 시즌별, 이벤트별로 센스있는 기획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앤업카페300'은 올해를 기점으로 일동후디스를 대표하는 주력 제품군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다져온 제품 인지도와 가장 많은 SKU(취급품목수)로 올해는 더욱 인기가 높아져 회사 전체 매출의 10%, 연간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일동후디스의 '앤업카페' 이후 동원F&B,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다수의 업체들이 300㎖ 제품을 출시하면서 이미 10여종이 넘는 제품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앤업카페'는 일동후디스가 종합식품기업으로 충분히 발돋움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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