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성재경 기자] CJ제일제당이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생명나눔 활동을 통해 모인 혈액과 헌혈증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부터는 임직원이 언제든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헌혈기부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CJ제일제당 임석환 CSV경영팀장은 "작지만 큰 기부인 헌혈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나눔의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고청훈 과장은 "오늘 헌혈한 400ml의 혈액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한 헌혈 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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