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농심켈로그는 '바이원, 기브원 (Buy One, Give One)' 착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2만여개의 나눔팩을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식량의날부터 약 보름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G마켓·옥션에서 켈로그 제품 1개를 구입하면 켈로그 나눔팩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행사다.

켈로그는 이번 세계식량의날 기념 기부 캠페인을 위해 나눔팩도 특별 제작했다. 특별 제작된 나눔팩은 어려운 환경 탓에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치아씨드, 퀴노아 등 슈퍼푸드를 함유한 스페셜K 뉴트리핏 2종으로 구성했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이사는 "구매만으로도 소외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한 기부 행사에 일반 행사 대비 두 배 가량 많은 수의 소비자들이 참여해 기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를 장려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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