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23일 본격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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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23일 본격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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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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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경제팀]

대우건설이 용산역 바로 앞 고급 주상복합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23일 부터 본격 분양 한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세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업무·상업 복합시설이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세대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고급 주거지로서의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 이 단지는 쾌적한 주변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한강과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단지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근 미군기지 부지는 향후 여의도 크기만한 초대형 공원으로 변모할 계획이 세워져 있다.

특히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도보 5분거리 내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의 이용이 편리하다.

아파트가 배치되는 주거동은 4면 개방형의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을 높였다. 기본 2.5m의 층고에 거실공간에 국내 아파트 최고 수준인 2.7m의 우물형 천정이 적용되어 일반 아파트(2.3m)와 비교하면 개방감이 확연히 뛰어나다.

입주민을 위한 멀티카페, 최신 휘트니스클럽, G/X 클럽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273㎡의 복층형 팬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지금껏 공급한 단지 중 최고급 마감과 최신 주거기술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라며 "그에 걸맞게 단지명에 정상, 최고점, 정점을 의미하는 '써밋(summit)'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50m에 달하는 초고층 2개 동은 38층의 주거동과 39층의 업무동이 분리돼 있다"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오피스를 같은 동에 배치하는 것과 비교해 양쪽 모두 편의가 높아질 뿐 아니라 보안과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800만원대, 오피스텔이 14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3가 63-133번지(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에 위치하며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1899-1331.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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