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현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 나눈 것으로.
|
[시사주간=황채원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5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달 19일 세월호법 재합의 이후 처음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두 시간 정도 만났다.
양당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세월호특별법 처리와 이와 연계된 민생법안 처리 문제 등 정국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반적인 얘기를 나눴지만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SW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