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간단하고 편리한 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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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간단하고 편리한 종합보험' 출시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8.07.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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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연령·보장범위 늘어난 간편심사보험
사진 / 현대해상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현대해상은 24일 가입연령을 넓히고 보장의 범위를 확대한 종합보장형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간단하고 편리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4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던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가입연령을 만15세 이상으로 확대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장벽을 낮췄다.

여기에 상해·질병 관련 진단 및 입원일당 보장 강화와 일상생활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담보까지 신설했다.

특히 기존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특정허혈심장질환으로 넓히고, 심장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입원일당을 신설했다. 특정암·재진단암·성별 특화암 진단 담보도 추가해 유병자들에게 취약한 3대 질환(뇌·심장·암)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증상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보장하는 기존 지급방식과 달리, 경·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의 질병·상해·골절 담보를 신설해 실질 보장력을 높였다.

보험기간은 5·10·15·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만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20년만기 전기납 기준 9만원 수준이다. SW

y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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