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창립 63주년' 63년간 손해보험 업계 모범적 선도 충실
상태바
현대해상 '창립 63주년' 63년간 손해보험 업계 모범적 선도 충실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8.10.17 16:09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신성장동력 발굴, 보험외시장도 도전"
사진 / 현대해상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현대해상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 성장동력 발굴'을 기치로 보험 외 신규시장도 끊임없이 도전한다.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행사에서 "4차 산업형명 등 새로운 산업환경에 대비해 보험업계 변화를 주도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창립이래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했지만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보험업계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수익성 재점검과 영업경쟁력 제고에 힘써달라"면서 "오는 2021년 시행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대비해 디지털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보험영역 외에도 신규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새로운 산업환경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란 이름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했다. 지난 1985년 10월 사명을 지금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꾼 뒤 63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왔다.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열었고 올해에는 총자산 40조원, 운용자산 33조원을 돌파했다. SW

yjk@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