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641 포인트 상승, 미국 증시 큰 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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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641 포인트 상승, 미국 증시 큰 폭 반등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2.06.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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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선 회복, 국채 수익률도 상승
브렌트유와 철광석, 구리 가격도 하락
뉴욕=AP
뉴욕=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증시가 크게 반등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41.47포인트, 2.15% 오른 30,530.25, S&P500 지수는 89.95포인트, 2.45% 상승한 3,764.79, 나스닥 지수는 270.95포인트, 2.51% 상승한 11,069.3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와 기타 상품들이 가격 반등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높이고 단기 불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희망이 시장을 지배했다.

국제유가는 다소 올랐지만, 기준 브렌트유는 현재 최근 최고치보다 10달러 가량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이하로 내려갔으며 철광석과 구리 가격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1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2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고, 10년 수익률은 3.3%로 증가했다.

약세장에서는 큰 폭의 반등이 일반적이다. 샘 스토발 CFRA리서치 수석투자전략가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지난 1월 마지막 정점을 찍은 이후 10차례에 걸쳐 2% 이상 상승했지만 상승폭을 포기하고 매번 하락세로 전환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를 위축시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더 명확해지는 것은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많은 요소들이 그것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부언했다.

이번 주에도 연준으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연준에 대한 의회 증언의 일환으로 22~23일 상원 은행 위원회와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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