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메르스·가뭄 피해 가계·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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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메르스·가뭄 피해 가계·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5.06.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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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 기자농협이 메르스, 가뭄피해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12일 결정했다.

농협 상호금융과 농협은행은 메르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단·격리자, 중소병·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긴급 저리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계 1000만원 이내, 기업 1억원 이내며, 1.0%포인트 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행은 또 대출금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사고보험금 조기지급 등도 병행한다.

또 농협은 가뭄피해 농업인과 농기업에 대해 최대 가계는 3000만원, 기업은 3억원의 긴급자금을 빌려준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피해보험금도 조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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