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마산 회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856가구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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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마산 회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856가구 일반 분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3.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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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등 생활 인프라 잘 갖춰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원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 사진 / 대림산업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대림산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원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회원 3구역(회원동 356-16번지)으로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로 16개동을 건설하며 총 1253가구 중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단지는 총 12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또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 등을 통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일부 제외)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다. 

회원구는 마산의 원도심 지역으로 이미 편의시설, 교통망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07년에 도심정비구역으로 지정돼 도시정비사업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현재 총 5개구역(회원1~5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림(회원3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일대는 6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만들어진다.

마산 원도심의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위치해 있고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이 가깝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종합운동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마산을 대표하는 무학산과 봉화산, 팔용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3∙15대로를 통해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해 부산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접근이 가능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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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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