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젊은 한화', '일하기 좋은 회사' 순풍 솔향기 솔솔~
상태바
한화그룹 '젊은 한화', '일하기 좋은 회사' 순풍 솔향기 솔솔~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5.04 15:32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열린 '2018 WITH컨퍼런스'에서는 한화63시티, 한화에스테이트가 조직문화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사진 / 한화그룹 


[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한화그룹에 '젊은 한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관심을 기울이면 바꿀 수 있는 부분부터 안식월(과장 이상 직급 승진시 1개월간 안식월을 주는 제도), 유연근무제와 같은 인사제도도 변화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열린 '2018 WITH컨퍼런스'에서는 한화63시티, 한화에스테이트가 조직문화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스탠딩 회의 도입으로 회의시간을 단축하고 자율좌석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직원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4차산업 혁명, AI 등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공유와 협업 등 일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술 발달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도록 환경이 변화했다는 점도 한화그룹이 바뀌고 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전사적 혁신으로 일류 한화의 미래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 그룹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일류수준으로 혁신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변화는 시대 흐름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업무환경, 임직원들의 사고방식, 그리고 인사제도까지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8 WITH 컨퍼런스'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문화 변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W

[이 기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294.528명에게 확산되었습니다]

p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