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내년 1월 예정 8차당대회 준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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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내년 1월 예정 8차당대회 준비 논의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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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 주재
‘80일 전투’ 중간 점검도 진행
바이든 당선엔 23일째 무반응
김정은 위원장이 내년 1월로 예정된 8차 당대회 사진=시사주간 DB
김정은 위원장이 내년 1월로 예정된 8차 당대회 준비를 논의했다.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 1월로 예정된 제8차 당대회 준비를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25일 만에 잠행을 끝내고 지난 15일 공개 활동을 재개한 김 위원장이 다시 확대회의를 연 것은 2주 만이다.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당대회 준비와 관련 지도기관 사업총화와 선거, 당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를 위한 당회의 진행 정형과 당대회문건 준비정형, 당대회를 전후해 진행할 정치문화행사준비정형등을 청취하고 나타난 일련의 편향과 대회 준비위원회의 중요 임무를 지적하고 해당한 방향도 제시했다.

당사상사업부문을 강화하고 대상기관들의 당의 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정책적 지도와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에 해당부서기구를 개편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했고 조직기구적 문제를 승인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경제지도기관들이 맡은 부문에 대한 지도를 주객관적 환경과 조건에 맞게 과학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관주의와 형식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에 대하여 심각히 비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내년 당 대회를 앞두고 진행 중인 80일 전투의 중간점검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에서 과학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을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위원·후보위원들과 함께 당 주요 부서 간부와 8차 당 대회 준비위원회 성원 등이 방청으로 참석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이날도 미국 대선에 대한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았다.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7(현지시간) 사실상 대선 승리를 확정한 점을 고려하면 북한은 이와 관련,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은 채 23일째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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