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국경초월'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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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국경초월'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선집중
  • 박건우 기자
  • 승인 2014.09.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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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주-회사 하나 돼 국경 초월 릴레이 의미커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 사진 / 대우조선해양

[시사주간=박건우 기자대우조선해양은 18일 오후 거제 본사에서 임원진과 미국 앳우드(ATWOOD)사 등 12개 발주처 프로젝트 매니저, 회사 매니저 36명이 동참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앳우드사의 피터 폴란드(63) 프로젝트 매니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그는 "나눔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싶다"며 대우조선해양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제안했고,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선박을 발주한 주문주 매니저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이색 이벤트로 발전시켰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는 회사와 주문주간에 평소 신뢰와 협력을 통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변함없이 유지해 온 결과"라며 "주문주와 회사가 하나 돼 국경을 초월한 릴레이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과 주문주는 내달 중 관내 장애우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SW

pk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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